독서
-
읽기는 ‘관객이 연주하는 유일한 예술’첼로의 책장 2019. 4. 23. 19:01
읽기는 ‘관객이 연주하는 유일한 예술’로서 독자의 자발적, 능동적 몰입을 통해 한 사람의 내면에서 낡은 인격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인격을 창조하는 일을 한다. 또한 나에게 있어 독서는 시간 여행과 같다. 어느 작가가 1920대에 쓰고있던 글을 나는 독자로써 지금 읽고있는 게 시공간을 넘어선 AI 가상현실 개념이다. 내가 살아보지 못한 과거, 경제적으로나 시간 상 경험하기 힘든 것들을 간접의 방법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 방법이다. 과학적으로 책을 읽는 것은 뇌의 잠재능력을 활성화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고 있다. 뇌과학 분야의 연구 성과에 따르면 독서를 통해 인간은 어휘 등 표현력이 좋아질 뿐만 아니라 미각과 후각 등 오감이 예민해지고, 타자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커지며, 느닷없는 문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