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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리뷰]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첼로의 책장 2019. 6. 2. 06:06

    `진정한 공부는 대학 졸업 후 시작’이란 부분이 맘에 든 <1일 30분|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생 승리 공부법>. 일본 스테디셀러 저자 #후루이치유키오 는 인생은 공부한 사람이 이긴다고 말한다. 졸업 후 얼마나 공부를 꾸준히 지속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고. 

     

    이뜬은 드론 수업에 가고 나는 교보문고로 출근. 사진에 쌓아둔 순서대로 책을 집어 들었다. 

     

    <1일 30분>은 상위 5%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뇌가 기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내가 이뜬에게 시뮬레이션하는 장기적 반복 학습법과 일치한다!)무엇인지, (내가 지향하는) 자기 투자는 훗날의 수입으로 이어진다는 진리, 회사에서 티 안 나게 공부하는 요령, 짧은 시간에 결과 내는 단기집중형 공부법을 소개한다. 

     

    상위 5%는 어떻게 만들어지냐고? 자신에게 투자한 과거의 성과(혹은 공부)가 현재의 수입으로 이어진다며 이른바 ’2:6:2 법칙’ 이론을 소개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책에 나오는 성공한 사람들의 공식인 ’80:20’법칙(=소득분포의 경험법칙)의 진리도 나온다. 보통 기업에서 얻는 매출의 80%가 20%의 고객(회사 입장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 20%)에서 나온다는 말이다. 당신은 20%에 속하는가? 스스로 자문 한 번!

     

    내가 실천(?)하고 있는 ’작심삼일 반복법’도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하는데, 나 같은 사람이 또 있구나 풋.

     

    <나를 바꿀 자유>는 ’너만의 브랜드에 집중하라’는 작은 제목이 있다. 요약하면 ’내 인생 내 꺼니까 실패 두려워 말고 계속 도전하고 성장해라!’ 책 표지가 예쁘고 내용에 공감이 되어 눈이 커졌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은 1.저지르면 배운다 2.요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3. 일에 대한 해석이 업의 본질을 결정한다. 4.보고 듣는 것을 바꾸면 행동이 바뀐다. 즉, 시도를 멈추면 실패할 것이고 계속하면 자신이 업그레이드된다. 자신만의 방법이 생기면 비로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은 전자책으로 봤지만 뭐 다른 내용이 있을까 하고 엿봤다. 결과는 같음.

     

    <돈 공부는 처음이라> 저자는 15년간 투자 하면서 고수들에게 사기당한 경험이 있어 다른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아픔을 겪지 않았으면 해서 책을 집필했다. 50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투자 수익만 한 달에 1억원이라고 한다. 와우. 한 달 자본 수익 천만 원도 꿈 같은데. 인상 깊었던 문장? (인스타 글 수 제한에 짤린 내용)

     

    -당신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당신의 삶은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다. 

     

    -이런 말은 거짓이다. 

     

    -어차피 돈이 돈을 버는 세상이다. 

     

    -부의 레벨은 노력으로 바뀌지 않는다. 

     

    -당신은 평생 돈에 찌들어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믿을 수 없는 이런 말이야 말로 진실이다.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돈으로부터 당신을 자유롭게 해줄 것이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당신의 삶에 돈을 선물할 것이다. 

     

    -이런 말에 흔들이지 마라. 

     

    -당신에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니

     

    -당신은 부자가 될 자격이 없다는 말

     

    -당신은 평생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다는 말

     

    -이것이야말로 진실임을 당신은 알아야 한다. 

     

    돈에 대한 생각을 정확히 뒤집으라고 말하며, 위 문장을 밑에서부터 다시 읽어보라고 권한다.🤣

     

    며칠 전 들은 웃픈 말에 돈을 적용해봤다.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거의 전부다.” 그래도 이 책에서는 월급이 적다고 좌절하지 말라며 이유를 친절히 설명해 준다. 정답은, 버는 돈의 양보다 쓰고 남은 돈의 크기라는 당연한 말이다. 실제 억대 연봉자가 외제 차에 수시로 여행 다니며 명품을 두르는 생활 습관이라면 결국 절약하는 월 200이 모은 자본보다 못할 수 있다는 거다. 

    파이프라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게 하는 노동자(시키는 일만 하는A와 자신만의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된B)를 넘어 모두가 간과한 고용인 C의 역할과 수익의 구조를 보는 눈을 선물한다. C의 비밀은 ’물통 판매’라는 생산 수단을 확보한 ’선택과 비용에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는 거다. ’지금까지’를 받아들일 때 ’지금부터’가 시작된다! 

     

    97%대 3 법칙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을 ‹부자›라고 말한다. 2017년 한국 인구 5100만 명 중 16만 명 즉 0.3%가 부자로 조사됐다. 저자는 0.3%에 될 수 없다면? 3%가 되라고 한다. 경제적 자유,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읽거나 만들어진 상권을 활용하는 자 등 세력의 생각을 읽는 자가 되라고.

     

    <결국, 공부는 지식을 정리하는 기술>은 별생각 없지 집어 들었다. 역시 너무 당연한 ‹결핍은 때로 천재를 낳는다›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가난이 만든 성공’ 따위가 아닌 너무 실현 가능한 ’시간제한의 효과’를 제시한다. 기자 생활을 하며 새벽 4시부터 뉴스를 썼는데 그 ’마감’에 대한 시간 압박을 견뎌온 나는 그 ’마법’이 무엇인지 잘 안다. 수험생으로 치면 시험 바로 전 날 그것도 몇 시간 남지 않았을 때 나오는 초사이언의 에너지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같다. 기억력을 높이는 반복법과 멍때리기, 공부할 땐 종이책 vs. 즐기면 놀 땐 전자책을 권한다. 이 건 공감 지수 오지다.(*오지다=표준어) 특히 침대에 누워서 자기 전, 아침에 눈 떴을 땐 아이패드와 눈 높이과 각도를 나란히 해서 쇽쇽 넘기며 보는 편리함이란.

     

    독서법 중 텔리비전 보듯 독서하기와 메모법을 제시하는데 이 또한 내가 하는 방법과 같아서 또 공감 오졌다. 기억을 극대화 시키는 오감 완벽 활용법 마저 내 방법과 동일. 오감 오지고 지리고!(*지리고=표준어)

     

    <미라클모닝> 

    아침 6분이면 하루를 바꾸는 기적. 이런 거 좋아해서 3줄 감사 일기, 확언 쓰기, 명상하듯 긍정 명언 듣기 등을 실천한다. 알면서도 잘 안하게 되는 게 하나 기억에 남는다. 눈을 감거나 비전 보드를 보며 보이는 듯 생생하게 성과를 그리는 것. 갑자기 기억났다. 한 잘 나가는 스키선수가 올림픽을 앞두고 부상을 당해서 미이라처럼 온 몸에 붕대를 감고 병원에 누워서도 금메달을 따는 장면을 하루에도 수 십 수 백번을 상상했고, 기적 처럼 완쾌되어 그 올림픽에서 정말 금메달을 받았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거다. 생생하게 성과를 그리고 간절하다면. 그리고 ‹오래된 습관을 이기는 법› 팁도 있다. 

     

    <금융 지식이 이렇게 쓸모 이쓸 줄이야> killing spot은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 

    -앨런 그린스펀(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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