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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리뷰]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그냥 성공하는 사람과 다른 점은 거의 모든 요청을 거절한다는 것이다.” #워런 버핏
    첼로의 책장 2019. 6. 3. 06:06

     

    <초 예측> 

    유발 하라리 저 <사피엔스>에서 인간의 진화와 미래 사회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번엔 진화 생물학, 역사학, 경제학 등을 세계 석학들과 대담을 통해 미래에 대한 예견과 해결책에 비중을 더했다. 알파고와 인공지능이 미래를 좌우할 것인가, 오늘의 전문직이 내일의 실업자가 될까 등의 흥미로운 주제가 모여있다. 

     

     

    인류에게 닥칠 세 가지 위기?

    수십 년 안에 인류에게 닥칠 세 가지 위기는 1. 핵 전쟁 2. 지구온난화 3. 과학기술에 의한 실존적 위기라고 한다. 또 하나 4. 인공지능 또한 사회질서와 노동 시장을 파괴하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이 위기는 ’국제적인 노력’으로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적노력이란 뭘까.

     

     

    인공지능이 ’초지능’이 되는 날 인류를 지배한다?

    닉 보스 트롬 박사는 인공지능이 ’초지능’에 도달하기 전에 통제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 미래의 열쇠라고 한다.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할지도 모르는 공포에도 왜 인간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을까? 연구 과정에서 의학 과학 일상에까지 '얻는 게 많기 때문'이라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피하려면? 

    모든 과학 기술은 양날의 검이다. 인류를 살리는 예방접종과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는 화학무기가 그 예로 나온다. 파괴력을 지닌 과학 기술과 그 위험을 상쇄하는 기술 중 어느 쪽이 먼저 개발되느냐가 중요한 문제.

     

     

    100세 시대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는가?

    기존 '교육>일>은퇴' 3단계의 삶은 끝났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고 린다 그래튼 교수가 말했다. 

     

     

    미래는 주택, 현금, 예금 등의 #유형자산 보다는 건강, 동료애,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과 같은 #무형자산 이 훨씬 중요해질 거라는 의견이다. 과거 평균 수명이 짧았던 시대는 은퇴 후 #금융자산 을 마련하는 길만이 합리적이었으나 ㅡ100세 시대가 완성되고 있는 과정에 사는 우리는 과거 인류가 걱정하며 살았던 문제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모두 걱정하는 현상에 처해있다는 기분이다.ㅡ 재산을 모으기 보다 오래 일하기 위한 자산을 축적해야 하는데, 이 자산이란 #생산자산 #활력자산 #변형자산 인 #무형자산 이다. 

     

     

    변화에 대처하는 방식에서 우열이 갈린다?

    변화 시기마다 스스로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해 고민하고 선택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나 변화를 돕는 네트워크가 변형 자산에 속하며 앞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자산이 될 것이라고. 여가 시간에 ‘놀지 말고’ ‘재창조’에 투자하라는 의미 되겠다. 

     

     

    현재의 60세는 과거의 40세

    #에이지즘 (ageism=연령 차별) 역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영국에서는 연령 제한을 두는 게 위법이지만 일본에서는 나이로 구직자를 판단한다.(한국도 그렇고) 35세 이상은 어렵다는 속설이 뿌리 깊이 박혀있다. 100세 시대에도 이럴까?

     

     

    기술이 인간을 행복하게 해주는가?

    인류의 목표가 컴퓨터를 이기는 게 아닐뿐더러 인간이 사이보그가 되거나 불사신이 될 일도 없다고 한다. 의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200세까지 사람이 살 수는 없다고. 의학의 발전은 기대 수명보다 너무 일찍 죽는 불행한 사태를 방지할 뿐.

     

     

    상위 1%에 부가 집중한다?

    인공지능이 미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것이고 상위 1%만이 부를 얻게 된다는 ‘파바로티 효과(Pavarotti effect)’가 더 심해질 것이라고. 파바로티 효과란 이탈리아 테너 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와 같은 최고의 아티스 외의 음반은 팔리지 않는다는 뜻. 인공지능이 앞으로 50년 동안 모든 국면에 혁명적 변화를 일으기 것이 확실하며 소수에게 부가 집중되는 현상이 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상위 1%가 전체를 지배하는 구조는 세계 기업들을 보면 이해가 빠르다. 아마존, 구글, 애플, 페이스북을 보라고.

     

     

    <계속하게 만드는 하루 관리 습관> 

    내가 ‘애정’하는 이메일 사용법이 나와 반가운 마음으로 소개한다. 책 띠지에 ‘극적인 변화를 만드는 매직 타임 1,440분의 비밀’이라고 쓰여있다. #억만장자 #성공한기업인 #국가대표선수 #전과목만점 #우등생의하루 관리 습관+쉽게 거절하는 7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저자 케빈 크루즈는 넋이 나갔거나 멍청하거나 해서 흔히 말하는 루저 인생을 살았다. 직장에서 민폐 직원으로 낙인 찍혀 짤리고, 이혼도 당하고, 친구도 없고… 지금? 지금은 이 책을 쓰신 ‘작가님’이 되셨으니 스스로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어 산증인이 된 거지. 현재는 혼자 세 아이를 키우며 매일 밤 숙제를 도와주고, 저녁을 준비하고, 연주회/운동 경기 등을 관람하고, 건강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고, 컨설팅 회사를 운영한다. 1년에 두 권의 책을 집필하면서 전 세계를 다니며 강연을 한다. 휴가도 간다. 자주. 딸의 16세 생일 땐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를, 뉴욕 등에서 주말을 자주 보낸다고. 

     

    이 모든 일을 시간에 쫓겨 하며 스트레스 받기보다 한 번도 바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고 한다. 육아 맘들은 남편이 있어도 미치게 바쁜데…?

    그는 “해야 하는 단 하나의 일에 집중하라. 나머지 일은 저절로 따라온다."라고말한다. 가장 기억에 남기고 싶은 챕터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미루는 습관 버리기 연습

    시간을 두 배로 아껴주는 3210 이메일 관리법

    업무의 절반을 줄여주는 혁신적 회의

    구글 벤처스의 비밀 무기

    오늘 거절하는 일이 내일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준다

    일주일에 8시간 아껴주는 ‘세 가지 질문’

    주제를 정해두면 내일로 일을 미루지 않는다. 

     

    “잘못된 일을 빨리하는 것보다 올바른 일을 느리게 하는 것이 낫다.” - #피터 툴라

     

     

    3210 이메일 관리법

    "이메일 소식지 구독을 중단하고 수신 알림 기능을 끄라. 휴대폰 진동, 팝업창 전부 꺼라." 3210 방식은 시간을 정해두고 하루 3번만 이메일을 처리한다. 타이머로 21분을 설정해놓고 그 안에 수신함을 비우려고 노력하면 된다. 이메일 처리를 ‘놀이’처럼 만들라고. 타이머 설정은 #집중력 을 유지하고 답신을 간결하게 쓰게 하며, 인터넷 바다에서 헤매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4D 기준을 적용하라. 

    이메일을 읽을 때 '실행>위임>연기>삭제' 중 하나를 바로 적용하라. 처리할 수 있다면 5분 안에 조치하라. 연기는 바로 스케줄러에 추가. 전달, 참조, 비밀 참조 기능을 쓰기 전 두 번 생각하라. 정보 과부하 문제를 줄일 수 있다. 당신이 송신이나 참조를 통해 보낸 모든 이메일은 답신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제목 란은 #요구 사항을 적으라. 여기에 필요한 행동까지 적는다면 더 이상 적이다. 그러면 수신자가 이메일을 처리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같은 방식으로 제목을 쓰게 된다. 주제 앞에는 ‘메타 정보’를 넣으면 된다. [협조 요망], [참조], [긴급], [답신 필요 없음] 등으로.

    결론은 짤게 써라. 이메일이 짧다고 무례한 것이 아니며 오히려 상대의 시간을 존중한다는 표시다.

     

     

    업무의 절반을 줄여주는 혁신적 회의

    돈 되는 일 아니면 회의하지 마라

    #마크 큐반(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

     

    구글 벤처스의 비밀 무기? 역시 타이머 였다 .

     

     

     

    오늘 거절하는 일이 내일 더 많은 시간을 만들어준다

    “어제가 오늘을 소모하게 놔두지 말라.” ㅡ #리처드 넬슨

    “집중은 거절에서 시작된다.” ㅡ #스티브 잡스

    “크게 성공하는 사람이 그냥 성공하는 사람과 다른 점은 거의 모든 요청을 거절한다는 것이다.” ㅡ #워런 버핏

    “완벽은 더할 것이 없을 때만이 아니라 덜어낼 것도 없을 때 이뤄진다. 이 깨달음은 어지간한 요청을 모두 거절해도 좋다는 승인과 같다. 오늘 우리가 거절하는 일들이 내일 더 많은 시간을 마들어준다.” ㅡ <고의적 지연> #로 리베이든

     

     

    일주일에 8시간 아껴주는 ‘세 가지 질문’

    없애거나 위임하거나 재설계하라. 

    “모든 자금을 활용하여 외주를 맡기고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라. 그것이 핵심이다. 당신의 168시간을 조직한 다음 다른 사람들의 시간을 사들여서 성장하라.” ㅡ #세인 샘 스 #조슬린 샘스 #FlippedLifestyle.com 창립자

     

     

    주제를 정해두면 내일로 일을 미루지 않는다. 

    “아예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만큼 쓸데없는 일이 없다.” ㅡ #피터 드러커

    “모든 일에 타이머를 활용하라. 기한이 정해져 있으면 생산성이 높아진다.” ㅡ #이언 클리어리

     

     

     

    <머니 패턴> 

    어제 그제 #김새해 🙏실시간 영상으로 잠시 들었지만 종이 책이 보고 싶어 만져보았다. 부자의 머니 패턴과 가난뱅이의 머니 패턴 습관에 관한 이야기다. 부자들은 무엇이든 ‘잘 받고’ 가난한 사람들은 ‘사소한 소비’ 또는 작은 보너스에 기뻐하며 ‘소비’를 하는 게 습관이 되어 있다고 한다. 부를 창출하는 머니 패턴 3단계는 1. 돈은 생각에서 나온다. 2. 감정이 움직여야 돈이 움직인다. 3. 돈 버는 행동을 배워라. 

     

     

    우리 뇌는 쓰면 쓸수록 발달한다. 계속 떠올리는 생각이 내 삶의 결과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역사적 사례를 소개한다. 이건 상상과 확언을 통해서 작은 ‘이룸’을 경험하고 있는 나로서 동감하는 부분이다. 기분 좋게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확언이 들어있다. 그 확언에 효과를 더하는 이미지 상상을 권한다. 

     

     

     

     

    <나는 세계 일주로 돈을 보았다>#코너 우드 먼

    음… 사진에 있는 이 책은 제목을 보자마자 <나는 세계 일주로 돈을 ‘벌었다’>로 읽어서 오늘의 의도와 다른 관계로 스킵… 🙈

     

     

     

    #초예측 #유발하라리 #웅진지식하우스 #Pavarottieffect #bookreview #케빈크루즈 #프롬북스 #이요셉 #김채송화 #비즈니스북스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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